HOME > 관련기사 또 '진실공방'…한은 총재 지명 배경 놓고 청와대-당선인 이견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3일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 후보자를 발표했다고 전한 반면,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와의 사전 협의나 추천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 북 방사포 놓고 대립…윤석열 "9·19 합의 위반"vs 서욱 "위반 아냐" 지난 20일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대립했다. 윤 당선인은 북한의 방사포 발사 등이 명백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지만 서 장관은 위반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 당선인은 22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 첫 간사단 회의에서 북한 방사포 발사에 대해 "올해... (영상)청 "임기내 안보공백 우려가 본질"…갈등 해법 쉽지 않다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만 해소되면 이전을 위한 예비비 등 필요한 조치에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우려를 덜기가 쉽지 않아 양측의 갈등은 진행형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청와... 서욱,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빠른 시간내 검토 없이, 우려 많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이전 계획에 대해 "너무 빠른 시간 내에 검토 없이 배치 조정되는 데 대한 우려가 많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서 장관은 또 2개월 안에 국방부 이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정상적인 절차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 문 대통령 "국가안보에 빈틈 없어야…군 통수권자 책무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국민안전은 한순간도 빈 틈이 없어야 한다"며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도 국정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면서 업무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히 임해주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