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진실공방'…한은 총재 지명 배경 놓고 청와대-당선인 이견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3일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 후보자를 발표했다고 전한 반면,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와의 사전 협의나 추천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 문 대통령, 한은 총재로 이창용 IMF 국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은행 총재 인선 소식을 전했다. 현 이주열 총재는 오는 31일 임기가 종료된다. 박 수석은 "이창용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 북 방사포 놓고 대립…윤석열 "9·19 합의 위반"vs 서욱 "위반 아냐" 지난 20일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대립했다. 윤 당선인은 북한의 방사포 발사 등이 명백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지만 서 장관은 위반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 당선인은 22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 첫 간사단 회의에서 북한 방사포 발사에 대해 "올해... (영상)청 "임기내 안보공백 우려가 본질"…갈등 해법 쉽지 않다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만 해소되면 이전을 위한 예비비 등 필요한 조치에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우려를 덜기가 쉽지 않아 양측의 갈등은 진행형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