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벨 경제학상' 크루그먼 교수 "미국 물가 예측 실패, 오류 인정" 노벨경제학상 수상 경력의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틀렸다고 공개적으로 시인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나는 틀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1년 취임 직후 코로나19 대책으로 1조9000억 달러(약 2498조 원) ... 미국 CIA 국장 "중국, 대만 침공할 생각 갖고 있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국장이 "중국은 대만을 침략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발언했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AFP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번스 국장은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 포럼의 대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에 대한 중국의 지배권을 주장하려고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기후변화는 비상사태, 대응 시설에 3조 원 투입" 기록적인 폭염이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를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대책을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매사추세츠주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기후변화는 말 그대로 미국과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며 "이것은 비상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1억 명의 미국인이 고온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 '국가 부도 사태' 스리랑카, 새 대통령으로 위크레메싱게 총리 선출 스리랑카의 국가 부도 사태를 촉발한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사임한 가운데 대통령 권한 대행이자 현 총리인 라닐 위크레메싱게(73)가 뒤를 이었다. 20일(현지시간) 스리랑카 국회는 투표를 통해 고타바야 라자팍사 후임으로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선출했다. AP통신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총 134표를 얻어 82표에 그친 야권의 달라스 알라하페루마 ... 미국 대법원, 낙태권 폐지 이후 지지율 38%로 급락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미 연방대법원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가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간) 마켓 로스쿨이 지난 5일부터 12일 미국의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의 38%만이 대법원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61%로 과반을 넘어섰다. 1년 전 동일 조사에서는 60%가 지지 의사를 밝힌 점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