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탁원, 2년후 IFRS 적용키로 한국예탁결제원이 회계처리 방식을 오는 2012년까지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바꾼다. 29일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의 세계화 추세에 대응하고 회계투명성을 제고키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IFRS 도입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회계기준 변경작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간 국제회계기준 도입 방침보다 1년 앞선 것으로 예탁결제원와 같은 준정... 국민은행 노조, 금감원장 '직권남용' 고발키로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14일 검찰해 고발하고, 유강현 전 노조위원장 등 전임간부의 중징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 노조는 지난해 수검일보가 사전 유출된 것과 관련해 "은행법,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등 어디에도 징계 요건을 찾을 수 없음에도, 국가기관인 금감원이 법률로 부여 받은 권한... 김종창 금감원장 “'바젤 Ⅲ' 용어 적절치 않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HoS)에 참석해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이전에 자본 및 유동성 규제와 관련한 개편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나라가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바젤 Ⅲ라는 용어가 현재 추진중인 총체적인 규제 개편 사항을 포괄해 지칭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 김종창 "저소득층 채무상환능력 약화 우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저소득층의 채무상환능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열린 카이스트(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 총동문회 조찬강연에서 "최근 주택거래가 크게 위축되고 미분양 아파트 적체가 지속돼 주동산경기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부동산 가격안정 중심의 정책과 주택거래 활성화는 동시에 달성하기 쉽지... 김종창 "DTI 완화 금융사 건전성까지 감안할 것"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9일 발표 예정된 부동산대책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에 대해 "금융회사의 건전성까지 감안해서 적절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27일 서민금융 지원상황 점검을 위한 인천 미추홀신협 방문 자리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부동산대책이 부동산시장 침체 해소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질문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