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정진석 비대위' 겨냥 "같은 실수 반복"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의원총회에서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된 것을 겨냥해 "(인간은)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개 사진'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개 사진 안에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는 법원이 이 대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데 따라 ... 박지원 "'BTS+당 내홍' 윤 대통령 'DJ의 길'로 가야 성공한다" 방탄소년단(BTS) 병역 문제와 더불어 연일 이어지는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길을 가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조언을 건넸다. 박 전 원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께선 사정(司正. 다스려 바로잡는 것)보다는 경제·물가로 가야 한다”며 “YS의 길은 실패한 대통령의 길이지만, 용서와 통합의 정치(DJ)의 길로 가셔야 성공... 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박지원 전 원장 비서실장 소환조사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보고서 삭제 지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를 소환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전날 박 전 원장 비서실장,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피살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2020년 9월22일 서해 북... 박지원 "권성동, 억울하더라도 사퇴해야 수습 가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당이 수습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9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상처 나고 있는데 (권 원내대표가) 지금도 미적거린다”며 “권 원내대표가 나가야만 윤 대통령도 살고 이준석 전 대표도 명분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 이준석 대리인단 "헌법파괴 행위에 내린 역사적 판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법원의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에 대해 "사법부가 정당 민주주의를 위반한 헌법파괴 행위에 내린 역사적인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 측 변호인단은 26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을 엄중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사퇴하지 않은 최고위원으로 최고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며, 사퇴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