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치프리미엄' 외환사범 9명 기소 검찰이 우리은행(316140)을 통해 9000억원 규모 외화를 중국·홍콩·일본 등 해외로 빼돌린 외환사범들을 기소하고, 중국·일본 내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이일규)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계 한국인 A씨와 우리은행 전 지점장 B씨 등 8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 (영상)우리나라 외환보유액 두 달째 '감소'…'환율 방어' 금융위기 후 최대폭 지난달 줄어든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 감소세는 두 달 째로 역대 두 번째 감소폭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2년 9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67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4364억3000만 달러) 대비 196억6000만 달러(한화 약 27조8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2008년 10월 27...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에 오른 한국…"편입 땐 최대 '90조 유입'" 우리나라가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Watch List)'에 이름을 올리면서 내년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이 WGBI에 편입될 경우 50~60조원의 외국인 국채 투자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자금유입 규모가 60~90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FTSE 러셀은 29일(미국 현지시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 (인사)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 최지영 △조세 및 고용보험 소득정보연계추진단장 김건영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서비스혁신국장 이장로 △국장급 국외직무훈련 김구년 8월 교역조건 또 '역대 최악'…반도체 불황·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 교역조건이 또 다시 사상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2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2.49로 전년 동월 대비 10.3% 하락했다. 17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월 대비로도 0.3% 하락해 1988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한 단위 가격의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