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재정 건전성보다 민생 건정성…'가계부채 3법' 조속 처리"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6일 "재정 건정성보다 민생 건정성을 살필 때"라며 "민주당은 불법사채무효법, 금리폭리방지법, 신속회생추진법 등 '가계 부채 3법'을 최우선 과제로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채의 늪에서 금융 약자를 구하는 것이 우리 경제를 지키는 길"이라며 "국가가 부채 사슬로 인한 비극의 연쇄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 최재형, '서해 공무원 피격' 감사 결과에 "문 대통령 조사 필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결과와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문재인정부 감사원장 출신으로, 해당 사건은 그가 감사원장을 지내던 2020년 발생했다.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것에 대해 "안보실장과 비서실장이 문 전 ... (영상)당심 1위 나경원, 교통정리?…당권주자들 '당심잡기' 경쟁 본격화 국민의힘이 지난 6일 '이준석 리스크'를 떨쳐낸 이후 당권경쟁 신경전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당의 차기 당권을 놓고 '민심'은 유승민 전 의원, '당심'은 나경원 전 의원을 가리키고 있다. 다만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정되자 당심의 자리가 비었다는 진단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은 본선에서 당심을 70% 반영한다. 이에 차기 당권주... 검찰,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구속 기소(종합) 검찰이 쌍방울그룹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14일 이 전 부지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뇌물공여·범인도피·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는 쌍방울 방모 전 부회장도 함께 구속 기소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 민주당 "감사원, SI 무차별적 노출해 국익훼손…국정조사 추진" 더불어민주당 전·후반기 국방위원들이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중간 감사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종섭 국방부장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민주당은 추가 고발과 국정조사 등 대대적인 반격을 예고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원의 보도자료에서는 일부 SI 내용이 언급돼있다.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