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 압박…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10.5%↓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이 1년 새 10%가량 하락했다.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뚜렷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지난달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당 850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3.3㎡(1평)로 환산 시 281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9월(950만1000원)보다 10.... (영상)8월 생산자물가 22개월 만에 내려…공산품 가격 하락 여파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년 10개월 만에 처음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공산품 가격이 내린 데 따른 결과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2015년 기준 100)'는 지난 7월보다 0.3% 하락한 120.12를 기록하며 지난 2020년 10월(-0.4%)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만 1년 전 대비로는 8.4% 오르... 7월 수입물가, 국제유가 약세에 2개월 연속 하락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지난달 수입물가가 2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또 수출물가 역시 공산품 약세로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9.45(2015100)로 전월 대비 -0.9%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9% 오르며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수입물가 상승에... '소각장 반대' 마포 주민들, 불침번 서며 반입 위반 차량 적발 서울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을 반대하는 마포구민들이 현 시설에 들어오는 폐기물 반입 위반 차량 감시를 자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감시가 느슨한 새벽 시간대에 반입 차량이 몰려들 것을 대비해 불침번을 서며 위반 차량을 잡아내는 등 서울시의 신규 소각장 설치 발표에 대한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6일 '마포구 소각장 추가 설치 반대 투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하... (기자의눈) 소각장 사태, '깜깜이 소통'이 가장 큰 문제 정부가 2026년부터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면서 인구가 많은 수도권, 특히 서울은 소각장 건립에 비상이 걸렸다. 며칠 전 서울시가 부랴부랴 마포 상암동을 광역 자원회수시설 후보지로 지정했는데, 예상은 했지만 주민은 물론 자치구의 반발이 거세다. 서울에는 현재 마포·양천·강남·노원 등 네 곳에서 광역 자원회수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건립 후보지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