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이태원 특위 첫 회의…국정조사 맞대응(종합) 국민의힘은 7일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특위)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특위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당도 가감 없이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정부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민주당이 국정조사 강행의 뜻을 내비치자 그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었다.정진석 위원장은 이... 민주당 "국민의힘, 국정조사 피할 수 없는 상황" 민주당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동참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수사 결과를 먼저 지켜보자며 일단 거절의 뜻을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를 바탕으로 국정조사를 진행하자는 입장을 취함에 따라 여야 협의는 추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김 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회동을 마친 뒤... 민주당 대통령 사과 요구에 김기현 "귀가 없는 것인지"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 중 한 명인 김기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짜 사과다운 사과'를 해야 한다며 총리 경질까지 주장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성을 담아서 여러 차례 조문도 하고, 공개석상에서 사과의 말씀과 책임을 느낀다는 말씀을 했으면 이제는 민주당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귀가 없는 것인지, 민주당은 아예 들을 말만 골라서 듣는... [토마토레터 제43호]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제 43호 2022. 11. 7.(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2. 211시간의 기적, 살아서 돌아온 광부들 3. 손흥민 있는 월드컵이 될지도 ... '참사'냐 '사고'냐…25개 서울 구청, 추모도 당파 따라 갈려 이태원 참사를 두고 '참사'와 '사고' 중 적절한 표현에 대해 여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 25개 자치구의 표현도 당적별로 나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 분향소나 사이버 추모공간 안내문에 정부가 권고한 '사고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로 표기로 바꾸는 자치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여당 구청장이 있는 자치구 대부분은 여전히 정부가 권고하는 '사고와 '사망자' 등을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