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업주 훈련 사전승인제도 28년만에 폐지…"자율성 강화" 정부가 기업의 자율적 직업훈련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주 훈련 사전승인제'를 28년만에 폐지한다. 또 훈련 내용과 방식은 노동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무제한 재수강도 가능해진다. 중소기업에는 '기업직업훈련카드'를 도입해 훈련비용을 면제하고 행정절차도 간소화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직업훈련 규제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공동훈련센터... 현대차그룹, 산업안전상생재단 현판식 개최 현대차(005380)그룹이 설립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16일 현판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재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내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 윤영준 현대건설(000720) 사장 등 재단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와 재단 주무부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 "경영난 해소" vs "효과 없어"…법인세 인하 두고 계속 충돌 새 정부가 추진하는 법인세 인하에 대해 관련 법률 개정안이 계류 중인 가운데 경제계가 조속한 법안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사회에서는 법인세 인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오히려 증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견해가 맞서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인하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대한상공... (영상)대검, 과수부 내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 설치 대검찰청이 반부패·강력부에서 담당하던 ‘기술유출’ 범죄 수사지휘를 과학수사부(사이버수사과)로 이전하고, 과학수사부 내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검은 27일 국내기업들의 기술보호를 위해 ‘기술유출’ 범죄 엄정 대응을 시사하며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간 산... 민주당, 납품단가연동제 강행 의지…"여, 협력 안하면 단독처리" 민주당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이 변동될 경우 이를 납품단가에 자동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납품단가연동제를 이번 정기국회 내에 단독처리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에서 국민의힘과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되, 좌절될 경우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