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이틀째 중원 공략…"사실상의 총선 체제" 민생 행보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틀째 중원 공략에 나섰다. 전국 투어를 통해 당을 총선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여론전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이 대표는 14일 세종·충북 지역을 찾아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부터 충청권을 돌며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날에는 천안 중앙시장,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시... (영상)예산안 데드라인 앞두고 온종일 대치…승자 없는 대립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온종일 대치 전선을 형성했다. '단독 수정안' 카드를 꺼낸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이날까지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라고 압박했다. 오는 15일 데드라인을 앞두고 최후통첩을 날린 셈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감액 수정안'과 관련해 "협상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즉각 거절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 공수처, '이재명 측근 수사 피의사실 공표' 검사들 사건 2부 배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을 이재명 대표 측근 수사 상황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이 고발한 사건을 수사2부(부장검사 김수정)에 배당했다. 또 감사원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결과를 발표할 때 군사 기밀 등을 누설했다며 민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한 사건은 수사3부(부장검사 김선규)에 배당했... 이재명, '문재인케어 폐기'에 "색깔 딱지 씌워 부정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재인 케어' 폐기 선언에 대해 "국민이 맡긴 권력은 영원한 것 같아도 잠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4일 오전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전임 정부의 정책이라고 해서 색깔 딱지를 씌워서 부정만 한다면 그에 따른 고통은 국민들 몫"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 (영상)'3분기 악화'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 6조 감소 국내 대기업 상장사들이 올해 3분기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잉여현금흐름(FCF)이 48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 역시 잉여현금흐름이 6조원 넘게 감소했다. 14일 기업 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500대 기업의 상장사 중 2년 비교가 가능한 268개 기업의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잉여현금흐름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