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밥상물가 고공행진①)새해 초부터 생필품·음료 줄줄이 인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초부터 도미노 물가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가 인건비와 물류비, 원재료비 상승 여파를 지목하면서 생필품과 음료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어서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초부터 식음료업계의 가공식품 가격이 뛰고있다. 코카콜라는 지난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캔(350mL) 제품 가격을 기존 1900원에서 2000원으로... 반도체 세제혜택으로 발걸음 돌릴까 정부가 세제개편안이 통과된지 불과 11일만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달 중으로 마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를 추진한다는 것이죠. 앞서 국회 문턱을 넘은 세제개편안에는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대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기존 6%에서 8%로 높여주는 조특법 개정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는 대만, 미국, 일본 등 경...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 깎아준다…"최대 25%+α 감액" 정부가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중소기업 세제지원 수준을 25%로 확대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현행 8% 세액공제율에서 두배 수준으로 상향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앞선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세제개편에는 법인세 1%포인트 ... 연간 소비자물가 5.1% 상승…"외환위기 이후 최고치" 올해 소비자물가가 5.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물가는 외환위기 이후인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지수는 107.71(2020100)로 1년 전보다 5.1%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4.7%) 때보다도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