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정부, 2030년 원전 비중 32.4%로↑…신재생 비중은 '속도 조절' 윤석열 정부가 전체 발전량 중 '2030년 원자력 발전 비중'을 32.4%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2036년까지는 35%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행 7.5%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7년 후 21.6%까지 발전 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당시 제시한 목표치(30.2%)보다 낮아 적잖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30%대의 전력 수급을 책임지는 석탄 발... 수출 반등 '글쎄'…"금융 세제 지원 효과 크지 않아, 외교적 돌파구 절실" 정부가 올해 수출 성장 '플러스'를 목표로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법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미·중 갈등 등의 대외적인 요인으로 상반기까지 수출 기류는 최악의 해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정부부터 해왔던 금융 세제 지원책은 현시대에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장기적인 관... 조선업 외국인 인력 도입 절차 속도 낸다 인력난에 시달리는 조선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가 외국인 인력 도입 절차 개선에 나선다. 국내 행정 절차 소요 기간을 4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고 조선업 비자 심사 인원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6일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외국인 인력 비자 발급 절차 개선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외국인 인력을 원하... 1분기 중견기업 경기 전망 '암흑'…자동차 외 모두 '불황의 늪' 국내 620개 중견기업의 1분기 경기 전망이 직전 분기보다 어두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동차를 제외한 화학 등 다른 업종은 수출, 내수, 생산에서 트리플 감소가 예상된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경기 전망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1분기 경기 지수 전망은 직전 분기(94.9)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93.4로 집계됐다. 경기 전망조사 지수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 새해 1분기 전기요금 오른다…4인가구 월 4022원 인상 정부가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 가스요금은 일단 동결하되, 2분기 이후 인상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룸에서 내년도 1분기 전기·가스 요금 조정안에 대해 "유례없는 한파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기·가스 요금 조정 방안을 말씀드리게 되어 송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