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조 넘게 허리띠 졸라맨 에너지 공기업, 올해 3조 이상 고삐죈다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7개 전력 공기업이 지난해 5조3000억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3조2000억원 이상의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방침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력기반센터에서 전력 공공기관 11개사가 함께 '전력 공공기관 재무 건전화 및 혁신계획 이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재무위... 한전, 뿌리기업 등 취약부문 '에너지효율화' 지원 확대 한국전력은 뿌리기업·농사용고객·중소기업·취약계층 등 에너지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뿌리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100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목표입니다. 지원예산도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27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고효율기기 지원 품목도 기존 4개에서 8개 품목으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4월부터 ... 작년 가맹점 사상 최대 증가·매출도↑…편의점·한식·치킨업 절반에 육박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1년 전보다 10% 이상 늘면서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4.2% 늘어 코로나19로 감소했던 판매실적도 회복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1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총 26만개로 전년동기 대비 10.6%(2만500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 (영상)1612개 기업 외형만 성장…이자 22%↑ 올해 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매출액과 총자산이 늘어나는 등 외형적으로 성장했지만, 영업이익 감소, 이자 비용과 부채 비율 확대 등 수익성과 안정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함께 1612개 상장사(대기업 160개, 중견기업 778개, 중소기업 674개)의 올해 3분기까지 재무 상황을 각각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활동성 등 4... (영상)전력 상한제 도입…발전사업자 반발 관건 '에너지 잡음' 가운데 가장 '핫한 부분'은 SMP(전력도매단가) 상한제다. 12월 1일 시행된 SMP 상한제는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올 때 가격 최고치를 제한하는 제도다. 도입 이유는 한전의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3분기 한국전력의 영업손실은 7조5309억원, 3분기까지의 누적 적자는 22조원에 이른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 열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