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중 정상화 신호탄…한국만 고립무원 최악으로 치닫던 미중 관계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만남을 계기로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중 간에 구조적 갈등 요인은 여전하지만 관계 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만남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20일 "한국이 미일 밀착 외교에 집중한 나머지 대중 관계에서 여전히 외교적 실리를 챙기... 블링컨, 시진핑에 북한 거론…대북 영향력 행사 요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과 관련해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베이징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관련해 중국과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담은 단독 형식이 아닌 양국 정부대표단 회동으로, 약 35분간 진행됐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양국 정부대표단이 마주 ... 지지율 오르자 기자회견하는 윤 대통령의 '선택적 소통'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건너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자 뒤늦게 쌍방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정운영 평가가 좋을 때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성과를 한층 더 강조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윤 대통령의 행보에 '선택적 소통'이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대통령실, 중 마이크론 제재에 "미중 협의 보면서 대응" 대통령실은 25일 중국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제재를 가하는 것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 협의하는지 잘 보면서 우리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도 정치권에서 다양한 입장 나오고 있고, 감안해서 들을 필요가 있다"며... 윤 대통령, 산업부 2차관에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사진)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공석이 된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에는 박성택 전 정책조정비서관이 인선됐습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서울 수도전기공고와 울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기술고시 29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산업부에서 무역투자실장, 산업정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