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완성차 5사, 10개월 연속 성장세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나타내며 10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업계에서는 부품 수급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데다 신차 판매 및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돼 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고 있다고 전망합니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6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총 72만740대가 판매되며 ... 르노, 'SM6 TCe인스파이어' F1 기술 노하우 적용 르노그룹이 모터스포츠에서 갈고 닦은 기술과 경험을 SM6 TCe인스파이어에 적용하는 등 자동차 개발과 생산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20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SM6 TCe인스파이어에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내는 직렬 4기통 1.8L 트윈스크롤 터보 직분사 엔진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1977년부터 F1에 출전한 르... '내수 실종' 르노코리아, 드블레즈 체제 흔들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사명변경과 수장을 교체하며 새 출발했지만 최악의 판매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신차가 없는 상황에서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한데요. 취임 2년차를 맞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내수 점유율 10%라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오히려 현대차(005380)·기아(000270)에 이어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KG모빌리티(003620), 한국지... 르노, XM3 등 '이지 커넥트' 장착 차량 무선 업데이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 SM6, 르노 조에, 르노 캡처 등 자사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 장착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FOTA(Firmware 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상 차량의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 수입차에 전동화 밀린 '르쌍쉐'…목표치 미달 벌금 위기 수입차에게 전동화를 밀린 르쌍쉐(르노·쌍용·쉐보레)가 2022년 무공해차 목표치를 채우지 못해 2023년에 기여금을 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르쌍쉐의 1~10월 전기차 판매량은 3019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벤츠와 BMW, 아우디는 3배가량 많은 9401대를 판매했다. 르쌍쉐 중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해 판매하는 곳은 쌍용차가 유일하다. 쌍용차는 올해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