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③국민 54.8% "이동관, 총선 겨냥 방송장악용 인사" 국민 절반 이상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총선을 겨냥한 방송장악용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적임자"라는 응답은 30%대에 불과했습니다. 4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이동관, 51억 재산 신고…13년간 3배 증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자녀 명의로 5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서초구의 재건축 아파트 투자로 재산을 크게 불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일 국회에 제출된 이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부인과 세 자녀의 재산을 합산한 이 후보자의 재산신고 총액은 51억751만원입니다. 이 후보자는 이명박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재... '공산당 언론' 딱지 붙였는데…윤 대통령 "이동관, 공정성 확립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회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내면서 "방송의 공정성·공공성을 확립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 교육과 접목한 한류문화예술 콘텐츠 육성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등 문화와 홍보 ... 윤 대통령, 이동관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송부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송부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신임 방통위원장에 지명한 바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 방송조차 노골적 편 가르기…타깃은 '총선'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 탄압 이력' 등의 논란에도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강행하자, 정치권 안팎에선 "내년 4년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겨냥한 맞춤형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이동관 카드'를 앞세워 방송통신위원회·KBS 이사회 인적 구성을 좌지우지할 경우 윤석열정부의 '방송장악 논란'은 더욱 증폭할 전망입니다. 방통위·KBS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