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력피크' 고비 넘겼지만…태풍 카눈에 '긴장 모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급을 기록하면서 전력피크 고비를 한 차례 넘겼지만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발전소, 송전선로 등 전력설비 관리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당국은 '산업·에너지 비상재난대응반'을 운영하고 실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입니다. 태풍 이동 경로와 피해 상황을 지속 모... 태풍 '카눈' 북상에 게임사 재택근무 돌입 게임사들이 출근길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 재택근무에 돌입합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하면서 이날부터 11일 오전 사이 전국이 태풍 영향을 차차 받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 강한 바람, 높은 파도, 월파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 카눈 북상에 항공사들 “운항정보 실시간 확인해주세요” 제6호 태풍 ‘카눈’이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국내항공사들이 운항정보를 실시간 확인한 이후 항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적사들은 이날부터 한반도가 카눈 영향권으로 벗어나는 오는 11일까지 국내 모든 공항과 일본 남부 지역에 이착... 태풍 '카눈' 상륙 코앞…지자체 비상, 축제·행사 잇단 취소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돼 정부와 지자체가 비상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9시쯤 태풍 카눈이 통영 서쪽 부근 해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 8일 예측했습니다. 북서방향으로 이틀간 북상한 뒤 12일 평양 북동쪽 70km 부근으로 이동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진로(그래픽뉴스토마토) 카눈, 10일 거창, 영동, 보은, 이천, ... '찜통 더위 사망자' 작년보다 3배 늘어…70대 이상 72% 최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망자 18명 중 13명이 70대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로 신고된 온열 질환자는 총 1385명입니다. 전년 같은 기간 1074명과 비교해 29% 증가했습니다. 특히 온열 질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