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68.95% "지금이라도 오염수 방류 반대해야" 지난 24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가운데 국민 69.95%가 "지금이라도 오염수 방류에 전격 반대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908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는데 철저한 감시시스템을 요구해야 ... (2024 예산안)내년 나라살림 656조원 편성…19년만에 '최저' 윤석열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2005년 재정통계 정비 이후 '역대 최저'의 지출 증가율입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과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내년 총지출... 오염수에 수산업 '직격탄'…원산지 특별 점검에도 '불안감'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 닷새인 시점과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어 수산물 불안에 대한 심리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은 28일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민관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2차 점검은 지난 ... 아이들 걱정에 학교 급식도 ‘비상’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이모(40) 씨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아이 급식은 괜찮을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야 알아서 조심한다고 하지만, 급식 식자재는 안심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뉴스에서 온통 오염수 얘기뿐인데, 학교 e-알리미 통지문에는 무슨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 공지도 없고 답답하기만... 추석 앞두고 오염수 '날벼락'…"수산물 위축·시장교란 우려" 높은 체감물가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까지 가해지면서 수산업계에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관 등이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수산물 소비심리는 빠르게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는 만큼, 건어물 등 일부 수산물의 경우 방류 전 수산물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하는 사재기 조짐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