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불확실성' 완화?…"낙관 경계·고도화 투자 절실" 정부가 ‘반도체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밝혔지만 낙관을 경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격화 양상으로 인한 여파와 국가별 자체생산으로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 동향 등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반도체 재고가 쌓인 상황에서 '미 반도체 장비 공급 허가'가 당장의 수출 상승으로 이어질지도 미지수입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반... 추경호 "내년 성장률 2.2%…한국보다 잘 나가는 국가 없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국가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대부분 1%대 초반 혹은 0%대 성장률이 많다. 우리보다 잘 나가는 국가는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13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진행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경기가 바닥을 다지면서 조금씩 회... 10월 초 수출도 '적자 출발'…플러스 반등 '안갯속' 정부의 '상저하고(상반기 부진, 하반기 반등)' 전망과 달리 10월초부터 부진한 수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반 무역수지도 53억달러 적자로 시작하는 등 '수출 플러스' 반등 기조는 안갯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중동의 주변국으로 확전될 경우 원유가격이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불확실성은 더욱 가... LG전자, 북미·유럽서 냉난방공조 시스템 시장 공략 가속 LG전자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자사 히트펌프를 앞세워 냉난방공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친환경 규제 강화로 히트펌프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면서 관련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너지위원회(CEC)에 따르면 이날 LG전자 미국 법인은 캘리포니아주가 추진 중인 히트펌프 설치 확대 방안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