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썸·할리스, 국감 때 상생안 만들었지만…가맹사업법 개정 서둘러야 올해 국감서 다뤄진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이슈는 필수품목과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정산이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 등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들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이유입니다. 지난 13일엔 투썸플레이스 가맹본부와 가맹점대표자협의회가 공정한 가맹 사업 질서 확립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16일로 예정됐던 문영주 대표 국회 정무위 국감 ... 프랜차이즈협회, 서울 코엑스서 하반기 창업박람회 개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주관하는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됩니다. C홀 세미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주관사 대표자들과 업계 관계자,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김성호 중기부 ... 필수품목에 대한 논쟁 "대한민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선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외식업계 전문가가 현재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프랜차이즈(franchise)'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재자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자기... "불황 속 거침없는 인상"…대형 피자 프랜차이즈 '적자전환' 오랜 시간 국내 피자 업계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대형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최근 연이은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제품 가격 전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저항감이 커진 데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저가 피자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탓입니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피자헛은 지난해 ... 이디야 '카공족' 시간제한…커피 프랜차이즈 전반 확대?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 필요' 최근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이디야커피' 매장에 붙은 안내문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무리인 '카공족'이 증가하자 이들의 체류 시간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음료 한 잔을 시켜놓고 오랜 시간 좌석을 점유하는 카공족들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계층이 많은 만큼,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