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지율도 박빙…KT vs. LGU+ '2위 싸움' 통신시장 2위 타이틀을 놓고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맞붙었습니다. 이동통신(MNO)이라는 한정된 영역이지만, 만년 3위인 LG유플러스가 2위 KT를 따라잡았는데요. 아직 전체 무선시장 통계 기준으로는 KT가 2위지만, '경쟁 활성화' 측면에서 유의미한 변화라는 시각도 나옵니다. KT보다 많은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 KT보다 낮은 LG유플러스의 해지율 등 최... 이동통신 회선수 2위는 LGU+…KT보다 88만회선 많아 LG유플러스(032640)가 이동통신(MNO) 회선수에서 KT(030200)를 앞섰습니다. 그간 만년 3위에 머물렀지만, 사물인터넷(IoT) 회선 급증으로 KT를 추월했습니다. 다만 IoT를 제외한 고객용 휴대폰 회선이나 알뜰폰(MVNO) 회선까지 합한 경우는 KT가 앞선 모습입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9월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MNO 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