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인의 약속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28일 유튜브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1당을 놓치거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폭주와 과거로의 역주행을 막을 길이 없다. 선거는 승부고 결과로 이겨야 한다.” 21대 국회 선거제 개편은 지지부진합니다. 논의가 질질 끌리는 핵심 요인은 비례대표제입니다. 그... 이재명 '말 바꾸기'…'내로남불' 민낯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취임을 전후로 했던 말을 번복한 사례는 또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당내 통합 행보, 대선 공약과 관련해 이런 모습이 두드러지는데요.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딸' 업은 이재명…번번이 정치개혁 짓밟았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 ‘검사 이정섭’ 탄핵, 법조계도 "사안, 가볍지 않아"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전 수원지검 2차장)의 탄핵소추안이 이르면 30일 국회 본회의서 다뤄집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한 방탄 탄핵이라고 비판하지만, 법조계에서는 현재까지 드러난 이 검사의 혐의만으로도 탄핵소추 대상이라고 봤습니다. 사안이 가볍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혐의 부인 이정섭…법조계 “... 비례제 둘러싼 진통에…민주, '의총' 전격 연기 민주당이 비례대표제 개편 논의를 위해 29일 열기로 했던 의원총회를 하루 미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격론이 예상되는 데다, 자칫 충돌로 이어질 경우 지도부가 입게 될 충격을 염려했다는 분석입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의원총회는 내일로 순연됐다”며 “보다 많은 의원 참여 속 선거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더 충분한 시간 동안의 논의를 위해 30일 오후 1... '전우 시체' 언급한 이낙연…"민주당 사당화" 이재명 직격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미국에서 귀국한 후 처음 참석한 공개 포럼에서 이재명 대표와 ‘개딸(이 대표 강성지지층)’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강성지지층에 의존하는 이 대표 리더십과 당내 민주주의 약화가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당 창당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친낙(친이낙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