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적 쇄신" 요구에도 김범수 '침묵'…직원들은 '불만' 연내 쇄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카카오(035720)의 발걸음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산적한 현안에도 방만한 내부 실태와 내홍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부터인데요. 홍은택 카카오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경영쇄신위원장으로 지휘봉을 잡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인적 쇄신과 관련해 침묵을 지키고 있어 직원들의 불만만 커... 네이버 업고 'WTS' 시장 확대 나선 대형증권사 미래에셋증권(006800)과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1위 플랫폼 네이버(NAVER(035420))와 협업해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가 주식 페이지에서 바로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도록 WTS 인터페이스를 연동시켜 제공할 계획인데요. 두 증권사는 대형 플랫폼을 통한 고객 유입으로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 시장에서... 방통위원장 후임 놓고 ‘술렁’…이동관 자리에 김홍일? 이동관 위원장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장 후임 인선에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이 있는 법조계 출신 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방송계 안팎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장관 6명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당초 방통위원장 후임 인선이 이날 개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방통위의 업... 인신협, 다음 뉴스 검색 제한에 '가처분 신청'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소속 언론사를 비롯한 인터넷뉴스 매체 28개사는 1일 카카오(035720)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이 뉴스 검색 결과 기본값을 ‘콘텐츠 제휴사(CP사)’로 제한한 결정을 중지해 달라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풀뿌리 언론인 인터넷 신문사들이 뉴스의 유통 플랫폼인 포털의 ‘갑질’에 맞서 집단으... 쇄신 고삐 죄는 김범수 "관리 프로세스 철저히 돌아보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27일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창업자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제5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경영진들은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 시흥 데이터센터 무산…기술·인프라 뒤처지는 카카오 카카오(035720)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건립을 추진했던 제2데이터센터가 무산되면서 미래 성장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더불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초거대 AI 모델 ‘코지피티(KoGPT)’ 출시도 애초 계획보다 늦어져 기술과 인프라를 위시한 미래 사업 로드맵 자체가 안갯속에 빠진 모습입니다. 카카오 사옥 전경 (사진뉴스토마토) 카카오는 24일 서... BIS·한은, 네이버 1784 방문…AI 기술 금융 접목 논의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 관계자가 방문했습니다. 네이버는 24일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등 BIS 및 한국은행 관계자 일행이 1784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네... 김범수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연내 가시적 방안 마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13일 “모든 서비스와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센터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되는 ‘제3차 공동체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