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새해 신당 창당 공식화…"욕심은 총선 제1당"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3일 새해 신당 창당 의사를 공식화하고 "내년 총선에서 욕심은 제1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SBS '편상욱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해 '신당 창당 진짜로 할 건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때문에 큰일 났다고 절망하는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되어드리겠다는 방향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 송영길 영장 '초읽기'…검찰의 자신감 검찰이 '돈봉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송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소환 없이 이번 주중 구속영장 청구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진술 거부한 송영길, 쏟아지는 불리한 증언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당시 9400만원 가량의 돈 봉투 살포에... 이낙연 "정치적 대안 불가피"…연일 신당 창당 시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9일 "대한민국 생존을 위해 정치적 대안이 불가피하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연일 시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대학교에서 열린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축사에서 "불행하게도 작년 대선부터 시험문제가 딱 '윤석열, 이재명 중 하나를 고르세요' 였는데... 이낙연, 이재명 겨냥 "야당, 스스로 떳떳해야"…"이상민 탈당 공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3일 "정권이 무서워하는 야당이 되려면 야당 스스로 떳떳해야 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상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서도 "공감한다"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에서 열린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만약 정권이 야당의 약점을 안다면 그 정권이 야당을 무서... 이낙연 "이재명 사법 문제가 민주당 옥좨…당내 도덕적 감수성 퇴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본인의 사법 문제가 민주당을 옥죄고 그 여파로 당 내부의 도덕적 감수성이 퇴화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8일 공개된 <한겨레신문>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 이 대표의 리더십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영향이 크다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