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부가 집중…DB하이텍, 차세대 전력반도체 공정 개발 속도 DB하이텍이 차세대 전력반도체 공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가가치와 성장성이 높은 신소재 기반 전력반도체 역량을 키워, 점유율 확대뿐 아니라 실적 반등까지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인 질화갈륨(GaN)·실리콘카바이드(SiC) 8인치 공정 개발에 한창입니다. SiC는 생산능력 월 2만장을 목표로 2030년까지 700...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5세대 'HBM' 개발…"상반기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개발에 성공, 올 상반기 양산을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24Gb(기가비트) D램 칩을 TSV(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로 12단까지 적층해 업계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 HBM3E 12H(12단 적층)를 구현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당 샘플은 이미 고객사에 제공했으며, 상반기 양산할 예정입니다. TSV는 수천개의 미세 구... 얼어붙은 지역경제…생산·소비 '꽁꽁' 지난해 고물가 등의 여파에 따라 전국 광공업생산과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별 편차도 컸습니다. 광공업 생산의 경우 반도체 산업 부진 여파로 관련 사업체가 밀집한 경기 지역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강원과 인천 등은 의료·정밀, 의약품 등의 생산에 따라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소매 판매(소비)는 대전과 부산 등 7개 시도가 1년 전보다 증가했고 ... 삼성·SK, 낸드 적층 경쟁 가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00단 이상 초고층 낸드플래시 기술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고용량·고성능 낸드 수요가 커지면서 셀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적층 기술이 낸드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지난달 26일 특허청에 '반도체 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서를 제출했습니... 수공·우리금융, 물 분야 협력기업에 금융지원 '맞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우리금융그룹과 1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과 ESG 경영실천에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탄소중립 이행 및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협력, 자금조달 및 운영 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