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F 정상화' 신디케이트론 벌써부터 이견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해 최대 5조원 규모로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험로가 예상됩니다. 은행권과 보험업권 10여곳의 회사가 분담 기준을 비롯해 PF 사업성 평가, 자금 투입 방식 등을 정해야 하는데요. 벌써부터 이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13일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을 발표한 뒤 신디... 생보사, 보장성 보험 많이 팔고도 실적 울상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여파에 따라 1분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실적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보장성 보험 비중이 컸던 손보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실적을 낸 반면 생보사들은 준비금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 전년 대비 순이익이 급감했습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발표한 데 반해 생보사들은 1분기 실적이 크게 줄어든 ... 교보생명, 1분기 순이익 2933억…전년비 38.72%↓ 교보생명은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보장성 보험 확대로 인한 1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이익 증가와 손실부담계약의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은 1024억원으로 110.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신계약 CSM은 3934억원으로 7.69% 상승했습니다. 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투자손익은...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633억…전년비 10.3%↓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64억원으로 15.4% 감소했습니다. 매출액은 9조3190억원으로 6.7% 줄었습니다. 삼성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 (사진삼성생명)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 보험사, 약관대출 → 보험해지 이어질까 노심초사 생계형 대출로 불리는 보험계약대출(보험약관대출)이 늘어나면서 보험사들의 고민도 커졌습니다. 차주가 이자를 제 때 내지 못하면 보험 해지로 이어지는 만큼 보험계약 유지율이 낮아질 수 있어서입니다. 저축성 보험 유지율 '뚝'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지난해 계약 2년 유지율은 65.4%로 전년 대비 4.0%포인트 감소했습니다. 5년 계약 유지율은 41.5%로 절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