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원 주권' 외친 민주…"'채상병·김건희' 특검 드라이브"(종합) 민주당이 22일 '당원권'과 '대여 투쟁' 강화를 골자로 하는 원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강성 당원이 지지하던 '추미애 국회의장'이 무산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자, 이재명 대표를 구심점으로 이를 수습하고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이 22일 오후 충남 예산군에서 열... '바보 노무현'이 던진 화두, 해법은 '개헌' 평생 권위주의와 지역주의에 맞서 싸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꺼낸 것은 바로 '개헌'이었습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대국민특별담화를 통해 '대통령 4년 연임제' 원 포인트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제 한계에 봉착한 1987년 헌법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 전 대통령의 승부수였습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임기를 1년여 남은 상황에서 정략적 의도가 있다는 이유로 야당... 방향 잃은 대한민국…노무현이 그립다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슬로건) 15년 전 5월 23일 우리는 큰 별을 잃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대한민국의 현 상황은 여전히 어둡기만 합니다. 참여정부 이후 국정의 방향성이 실종된 것은 물론, 시대정신 부재로 나침반마저 잃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추진한 국정 가치와 철학이 다시금 회자되는 것도 이 때문... 이재명 "국힘, 대통령 호위무사 자처하면 무도한 정권 공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국민 뜻을 거부한다면, 무도한 정권의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재의결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 거부 시 정권몰락 자초"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내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의혹 특별검사법)에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정권 몰락만 자초할 뿐"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