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차로 진입 직전 노란불···대법 "안 멈추면 신호위반" 교차로 진입 전 황색신호가 켜졌는데 차량을 멈추지 않고 주행하면 신호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A씨는 2021년 7월 경기도 부천에서 차량을 몰다가 교차로에서 오토바... 경찰 “북한 라자루스, 법원 전산망 2년간 해킹” 북한 해커조직인 라자루스가 법원 전산망에서 2년에 걸쳐 1014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자료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법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라자루스가 2021년 1월7일 이전부터 2023년 2월9일까지 법원 전산망에 침입해 1014GB 상당의 자료를 외부로 전송했다고... 대법, 올해 로스쿨 졸업생 118명 신임 재판연구원 임명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118명이 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임명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일 이같이 신임 재판연구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재판연구원은 여성 81명, 남성 3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최연소자는 25세, 최연장자는 43세입니다. 법원별로는 서울고법 66명, 대전고법 7명, 대구고법 9명, 부산고법 15명, 광주고법 7명, 수원고법 14명이 새로 임명됐습니...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2일에서 20일로 변경 일용직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손해배상액 산정 기준이 되는 '도시 일용노동자의 월평균 가동일수(근무일수)'가 22일에서 20일로 줄었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5일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월 가동일수를 22일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며 "앞으로 20일을 초과한 월 근무일수가 인정되... 대법 "검찰분석관 피해자 면담 영상녹화물, 증거능력 없어" 대검찰청 진술분석관이 수사 과정에서 아동성폭력 피해자와 면담한 내용을 녹화한 영상은 형사재판의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 사건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09년생인 피해자 A양은 자신의 친모와 계부, 친모의 지인들로부터 성폭력과 학대를 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