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4361억원…전년비 5.1%↑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6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매출은 여객 수송량의 빠른 회복과 견조한 화물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6%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사업량 증가에 따른 유류비와 공항·화객비 상승, 임금인상 등으로 5.1% 증가에 그쳤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4% 감소, 영업이익은 137.5% 올...  아시아나 A350 2대 대한항공이 가져가나? 아시아나항공이 도입 예정인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 A350-900(A350) 2대에 대한 권리를 대한항공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당초 올해 11월경에 A350 2대를 에어버스로부터 인도받을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6개월 전부터 기재 확충에 따른 운항승무원(기장·승무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력 수급 계획’... (현장+)경북·서울 전력의 20%대 신한울 2호기…지진 '안전' 지난 11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의 신한울2호기가 인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5일 상업 운전을 시작해 100% 가동 중인 신한울2호기는 신한울 1호기와 함께 경상북도 전력 생산량의 약 47%를 차지합니다. 이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4%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신한울 2호기의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10.056TWh(테라와트시)로 경북 전체 연... "화학 안전 등대가 될래요"…화학 안전 시설 개선 등 패키지 지원 환경부가 중소기업 화학 안전의 모범사례 조성에 주력합니다. 어두운 밤 등대가 불빛을 비춰 배를 안내하는 것처럼 동종업계 사업장의 화학 안전을 이끄는 '등대 사업장'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환경부는 3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학 안전 등대 사업장 조성 사업' 업무협약... (녹색 공급망 재편)⑦탄소 배출 폭탄 항공사, SAF 선택지 아닌 필수 국내항공사들이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를 사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국내항공사들이 취항하는 유럽 공항에서 SAF를 2% 혼합해야 하고, 내후년인 2026년부터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에 SAF 1% 사용이 의무화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와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