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소 6만5000명 정보 유출" 카카오에 151억원 과징금(종합) 지난해 발생한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035720)에 과징금 151억원이라는 무거운 제재를 가했습니다. 카카오는 개인정보위의 조사결과를 반박하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개인정보위는 2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카카오에 대해 총 151억4196만원의 ... 고학수 "일본서 '라인 사태' 협조메일 보내…형식 이례적"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라인야후 관련 일본 실무자가 캐주얼한(격식 없는) 문의 메일을 보내와 사안의 성격을 고려할 때 이례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배덕훈 기자) 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일... 정부, 알리 등 해외 직구 업체 개인정보 수집·처리 조사 정부가 알리익스프레스 등 주요 해외 직구(직접구매) 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명패 (사진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일 “지난해 국정감사 지적사항 등을 계기로 지난달부터 이용 규모가 큰 주요 해외 직구 업체의 개인정보 수집·처리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 AI 시대 개화에도 '낡은 규제'로 갈길 먼 플랫폼 AI(인공지능)를 통한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흐름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높은 규제로 공공데이터 활용이 어려워 산업 진흥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산업계 신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위)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등 7개 IT업계 단체가 참여하고 있... "이용자 친화적" VS "비례성 담보 안돼"…개인정보법 과징금 상향 엇갈린 평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과징금 기준을 상향한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개인정보 주체인 이용자에 친화적인 정책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산업계에서는 명확한 산정 기준 없이 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전가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개인정보위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통합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