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힘에 의한 평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에서 열린 해병대 예비역연대 주최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법, 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집회'에서 한 해병대 예비역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최근 해병대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채상병 사건 이후인 지난해 7월 말 해병대 모집 지원율은 0.2대 1이었습니다. 정... 홍익표 "대통령, 해병대원 사망 수사외압 몸통 인정"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로 내보내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의 몸통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임명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의해 출국금지돼있는데 이 전 장관을 예외로 할 수 있느냐"며 "이미... "해병대 수사외압 부실수사" 국방부검찰단장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김동혁 국방부검찰단장을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센터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검찰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항명죄와 허위사실적시 상관명예훼손죄로 기소하면서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일부러 수사하지 않았다"...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진척 없는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5개월 가까이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이 진척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의 퇴임으로 공수처는 곧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됩니다. 수사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수사 진척상황 ‘오리무중’ 공수처는 지난해 8월부터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국방부... 북, 연평도 북방서 60여발 사격…연이틀 도발 6일 북한이 서해상 서북도서 지역에서 60여발 이상의 포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5일 200여발 이상의 해안포를 발사한 데 이은 연이틀 도발입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4시~5시까지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 포탄은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완충구역에 떨어졌습니다. 지난 5일 북한의 도발 당시 우리 군은 K-9 등을 동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