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상병에 김홍일까지…공수처, 전면 재등장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다시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에 이어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수사건, 조국혁신당의 김건희 여사 추가 고발, 의료계의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고발 건까지 몰리면서 정치권과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국회에서 탄핵안 처리 전 자진사퇴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 "VIP 격노 없었다"…'방탄 올인'에 특검 명분만 커졌다 대통령실은 1일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VIP(대통령) 격노설'을 부인하고,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02-800-7070' 유선 전화 사용처에 대해서도 '국가기밀 사항'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비열한 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철통 방어선... 내일 국힘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내달 5일 국회 개원식 여야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5일에는 개원식을 열고 7월 임시국회를 새로 시작합니다. 박성준(왼쪽)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발표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민주당 ... 'VIP 격노'가 '옷 벗을 각오'한 김계환 바꿨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2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이첩 보류 지시가 잘못됐다고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수사단장이 "김 사령관은 '내가 옷을 벗을 각오를 하고 장관님에게 건의드리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증언한 겁니다. 박 전 수사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출석해 "수첩에 '장관님: 제가 책... 등판만 남은 한동훈…첫 시험대는 '채상병 재표결' 국민의힘이 7·23(잠정)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룰의 윤곽을 잡으면서 당권주자들의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대세론이 차기 당권의 핵심 변수로 격상하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등판만 남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한 전 위원장이 당선될 경우 첫 시험대는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