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호 "채상병 특검 상정시 필리버스터…김병주 사과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본회의 상정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정부질문을 할 때 법안 처리를 상정한 전례가 없다"며 이같이 밝... "정신 나간 여당"…고성·막말에 22대 첫 대정부질문 '파행'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파행을 맞았습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이 나갔다"고 표현한 게 발단이었습니다. 여야 의원 사이 고성과 삿대질이 오갔고, 본회의는 정회 후 결국 산회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뒤늦게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파... 박찬대 "'채상병 사건', 박근혜 이후 최악 국정농단"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이 임성근 사단장을 두둔하기 위해, 박정훈 대령에게 누명을 씌운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최순실 이후 역대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윤석열 탄핵' 청원 70만명 돌파…민주 "아직 논의 안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70만명이 넘는 국민이 동참했습니다. 청원이 올라온 지 열흘 만입니다. 30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현황'을 보면 70만 8896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지난 20일 청원이 올라온 지 열흘 만에 70만명이 넘는 국민이 동참... 박찬대 "윤 대통령, 스스로 물러날 지지율…국민 참지 않을 것"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0%대에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내각제 국가였다면 스스로 물러날 만한 지지율"이라며 "특검을 포함해 국회를 통과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압박했습니다. 박찬대(왼쪽 네 번째)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