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차관 "내년 물가상승률 3%대"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내년 물가상승률이 3%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차관은 7일 과천 기획재정부에서 이날 발표한 '서민물가 안정방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임 차관은 "내년 물가 역시 높은 농산물가격 수준과 더불어 경기회복에 따른 서비스물가 상승세 부분이 물가 관리의 핵심부분이 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은 3%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용유·밀가루·마늘 관세인하키로 정부가 식용유, 밀가루, 마늘 등에 대한 관세를 인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서민생활 밀접품목 물가동향과 대책'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재정부는 ▲ 농수산물 가격안정 ▲ 가격정보 공개확대 ▲ 관세인하·유통구조 개선 등을 중점 대책으로 내놨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품목을 올해 57개에서 내년 67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 유모차(13→8%... 정부 내년 성장률전망 5%내외 유지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한대로 5%내외로 유지할 전망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발표할 '201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내외, 취업자수 25만~30만명 내외 증가, 경상수지 150억달러 내외 흑자, 물가 3%대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이는 경상수지를 제외하면 지난 6월 정부... 소비자물가 3%대 복귀..5개월만에 하락(종합) 소비자물가가 3.3%로 하락 반전해 한국은행의 관리목표 범위안에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상승했다. 전달 4.1%까지 올랐다 한 달만에 다시 3%대로 내려앉았다. 전월대비로는 0.6% 내려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하락 반전했다. 부문별로는 채소, 과실류를 포함하는 신선식품물가가 지... 소비자물가 다시 3%대 복귀(상보) 소비자물가가 한달만에 3%대로 복귀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3.6%, 10월 4.1%로 급등했다가 지난달 3%대로 다시 내려갔다. 채소, 과실 등 신선식품물가는 여전히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보다 20.3% 오른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