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요타, 폭설로 12개 공장 조업중단..18일 재개 도요타자동차가 폭설의 영향으로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 대변인은 "일본 중부 아이치현 소재 주요 생산기지 일대에 내린 폭설로 직원들의 출근과 부품공급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틀간 12개 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18일부터는 조업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 포드차, 美 시장서 고객 충성도 1위 포드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고객 충성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지난해 490만건의 신차 구매를 분석한 결과, 포드차를 보유한 소비자 가운데 약 62%가 포드차를 추가로 구입했다. 고객 충성도는 특정 업체의 자동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같은 업체의 차량을 추가로 구입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이처럼 포드가 고객 충성도 1위를 차... 美 지난해 신차판매, 5년만에 증가세..GM 1위 지난해 미국의 신차판매가 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사회사 오토데이터가는 4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신차판매대수(속보치)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1158만 878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경기의 완만한 회복에 따라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업체별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7.2% 증가한 221만대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포드자동차... GM, 내년 장밋빛 전망 '봇물' 미국 주요 증권사들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P모간을 비롯해 모간스탠리와 바클레이가 GM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매수 의견을 제시하는 등 GM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들 증권사가 GM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은 GM이 내년에 경쟁력... 美 북동부 폭설로 연말 쇼핑시즌 타격 미국 북동부에 내린 폭설로 연말 쇼핑시즌 대목을 노리던 유통업체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은 연중 다섯번째로 매출이 많은 날이지만, 폭설로 인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졌다고 보도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매출 부진을 메우기 위해서는 대략 2주 정도의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전미유통업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