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라인쇼핑몰, '단순변심' 소비자에도 환불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환불 불가', '환불은 불가하며 적립금으로 대체'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용안내 문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제점검에 나선다. 공정위는 9일 이같은 이용안내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상 청약철회 규정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고지한 '청약철회 방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점검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정위의 일... 금감원 부산저축銀 임원진 수사의뢰..검찰 조사중 지난달 영업정지된 부산계열저축은행의 임원진과 대주주가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반기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임원진 등이 위법행위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부산지검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수사대상에는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회장과 행장 등 임원진과 감사 및 대주주 일부가 포함된 것으... 금감원 '청소년 금융교육 초빙강사' 모집 금융감독원이 초·중학교 금융교육 강사로 일할 강사를 모집한다. 금융감독원은 7일 오는 4월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할 강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 경제, 금융분야를 전공하거나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강의능력 ... 김종창 금감원장 "카드社 길거리 회원모집 엄중 조치"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의 과당경쟁과 리볼빙 서비스 등 카드대출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불건전한 카드대출 영업행위가 확대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카드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상향조정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7일 오전 7시30분 카드사CEO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KB카드 분사 등으로 카드 ... 금감원 '카드 리볼빙' 高수수료 피해 관리나선다 카드사의 리볼빙 서비스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하면서 금융당국이 리스크 관리와 고객 권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리볼빙 서비스는 카드이용금액 중 일시불과 현금서비스에 대해 일정 비율만 결제하면 나머지 결제대금 상환을 계속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연체없이 상환을 연장할 수 있다는 이점에 리볼빙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리볼빙 이용 금액은 5조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