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 피해는 극히 미미" 삼성전자(005930)는 11일 오후 일본 북동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국내 사업장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 46분쯤 반도체, LCD 사업장의 포토장비 일부가 진동을 감지했으며, 2시 54분 오작동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가동을 일시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장비는 오후 4시 30분에 모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  간 총리 "침착하게 고지대로 이동" 주문 일본 도쿄 북쪽지역의 센다이 해안에 40년만에 최대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규모 8.9의 지진으로 10미터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최소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특히 토후쿠 지역의 피해가 막대하다"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고지대로 이동할 것"을 시민들에게 주문한 상태다....  무협 "일본 진출 한국기업 300개"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은 지점과 사무소, 법인을 합쳐 약 300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무역협회는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對 일본 교역규모는 925억달러로, 수출 282억달러, 수입 643억달러라고 설명했다. 수출은 3위, 수입은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최대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36억달러), 반도체(33억달러), 철강판(20억달러)의...  일본 메모리 업체, 대지진 피해는 별로 없을 듯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일본 반도체 공장들의 피해는 별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D램업체인 엘피다와 플래시메모리업체인 도시바는 공장이 각각 히로시마와 요카이치 등 일본 남쪽에 위치해 있다. 직접적인 피해지역에서는 떨어져 있고 이들 공장들에 내진 설계가 돼 있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일본행 운항중단(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오후 4시35분 현재 대한한공 나리타·하네다 노선이 중단됐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