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리타·하네다·센다이 공항 모두 폐쇄 일본 강진으로 오후 8시 현재 나리타와 하네다, 센다이 등 일본 공항 3곳이 모두 폐쇄됐다. 나리타공항은 오후 5시30분부터 폐쇄됐으며 오후 11시에 복구 예정이다.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센다이공항은 강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후 3시부터 폐쇄됐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  재정부 밤 9시30분 긴급대책반회의 예정 기획재정부는 11일 낮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날 밤 9시30분 긴급비상대책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는 당초 지진발생과 관련해 국내에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 특별한 대책을 세우기보다 향후 추이를 관측하기로 했으나 이날 저녁 이명박 대통...  이번엔 '방사능 공포'..두번 우는 일본 열도 지진공포에 이어 이번에는 방사능 공포가 일본 국민들을 두 번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이상이 감지돼 방사능 누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누출 우려로 후쿠시마현 재해대책본부에 보고된 상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원자력 발전은 모두 중단됐지만 이상이 생긴 원자로 냉각시스템 복구...  MB, 일본 대지진 지하벙커 대책회의 소집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일본의 140년만에 대지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청와대 지하벙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교민의 피해상황과 지원 방안, 일본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보고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우리나...  일본 하늘길·땅길 모두 마비.."고지대로 대피령" 규모8.9의 지진으로 일본 열도의 땅과 하늘길이 모두 막혔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기상청(JMA)은 오후 5시까지 지속된 여진 외에도 또 다른 지진 발발 가능성을 경고하며 고지대 대피를 촉구하고 있다. 현재는 도쿄 북쪽으로 310km 떨어진 센다이 지역 공항이 물바다가 됐고 또 다른 공항 하네다 역시 폐쇄된 상태다. 하늘길에 이어 땅길 역시 지진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