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日 증시 디커플링 현상..고베 때와는 달라 일본의 대지진 사태 이후 과거 고베 지진 때와는 다르게 한국과 일본 증시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995년도의 고베 지진 이후에는 한국과 일본 증시가 동조화를 보였지만 15년이 지난 지금은 대일본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는 고베지진 사태에 대입해 현상황을 분석해 보면 일본기업의 피해로 인해 우리나라는 반사이익... 日 전자업체 한국법인들 "상황 파악 중..피해 적지 않은듯" 일본에서 일어난 강도 9.0의 대지진으로 일본 전기전자업체들도 적지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들 기업의 한국 법인·지사들도 일본 본사와 긴박하게 연락을 주고받는 등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공장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곳은 소니다. 미야기현에 있는 자회사 공장이 쓰나미로 침수 피해를 입었고, 1000명 이상의 종업원이 공장 2층에 피신하기도 했다. ...  이통3사, 일본 로밍요금 감면기간 연장 일본 지진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 통신사들이 로밍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KT(030200)는 당초 예상보다 피해 규모가 크고 일본 체류 고객 수가 많은 점을 감안해 로밍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로밍요금 감면 기간은 기존 11~12일에서 19일 늘어난 31일로 추가 확대됐다. 해당 기간 내에 일본으로 출장 및 여행 중인 KT 고객은 일본에서 발착신... (시황)日 원전 폭발음이 장중 저점..코스피 반등중(14:16) 일본 원자력발전소 제1원전 3호기가 수소 폭발을 일으키면서 투자자들은 한 때 공포를 느꼈으나 오후 들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주식과 선물을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14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23포인트(+0.17%) 상승한 1959.10포인트다. 일본은행은 이날 동북구 대지진 대응을 위한 긴급 유동성 공급을 15조엔까지 확...  BOJ, 긴급자금 12조엔 투입 '사상 최대' 일본은행(BOJ)이 긴급 유동성 지원 자금을 총 12조엔으로 확대키로 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대지진으로 어려움에 닥친 금융시장에 5조엔 규모의 추가 긴급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는 당초 낮 1시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시간 앞당겨 낮 12시에 실시했다. BOJ는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