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중경 장관 "정운찬식 이익공유제 비생산적" 비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주장하는 '초과이익공유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장관은 1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초과이익공유제는 지극히 비생산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하도급법이 중소기업에 유리하게 개정되는 등 동반성장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 "그런 제도를 차곡차곡 실천하면 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최중경 장관... 윤증현 재정장관 "청년층 고용부진 지속"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 고용시장에는 몇가지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며 "청년층의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아직 위기 이전의 추세에 비해 일자리 수 자체가 부족하고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능력이 저하되는 가운데 청년층의 고용부... 지경부 "日지진관련 에너지 비상수급 T/F 구성" 지식경제부가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가스공사(LMG), 발전5사(발전용 유연탄)를 중심으로 에너지 비상수급 T/F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오후 4시 민관합동 부품소재·에너지 수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중소기업이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이같은 대책을 논의했다. 최중경 장관은 "부품소재는 재고가 충분히 확보돼있... 윤증현 "구조적으로 물가안정 어려움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경제정책관계장관회의에서 "가중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조심스럽지만 고유가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일본이 1, 2차 석유파동때 에너지 기술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계기로 삼았다"며 "우리는 안정적 공급 확대에만 그쳐 양국 ... 윤증현 "물가 불확실성 높아 경제회복 낙관 어렵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실물부문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가불안으로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높아 이런 회복의 흐름이 계속될 수 있을 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9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원구원의 수요정책포럼 강연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올해 물가여건은 국제원자재,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급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