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비아, 안보리 결의에 휴전의사 밝혀..'전세역전(?)' 칼드 카임 리비아 외교부 차관은 정부가 휴전에 응할 준비가 돼있다며 이에대해 반정부 시위대와 구체적인 협의를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18일(현지시간) 호주매체 뉴스닷컴 온라인판에 따르면 그는 UN안보위원회가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민간인 보호와 함께 휴전을 권고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UN결의안이 발표된 직후, 국영채널... 美 오바마, 원자력 주요 에너지원 유지키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본의 대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원자력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원자력은 오바마 대통령의 전체적인 에너지 계획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과 관련된 정책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 유가, 중동 정정불안에 상승..WTI 101.19弗 마감 국제 유가가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지속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0.03%(3센트) 상승한 배럴당 101.1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일본 대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감에 장 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동지역 불안감을 다시 높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지 언론들은 사우디아라...  천연가스·석유·석탄 수입늘린다..에너지 가격 비상 잇단 원전 폐쇄가 부담인 일본정부가 석유·천연가스 등의 수입량을 늘려 전기 발전 부족분을 벌충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미 중동정정불안에 한 차례 홍역을 겪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또 한번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일본 내 원전들은 속속 문을 닫고 있는 상황. 지난 토요일에는 후쿠... 아랍연맹, 리비아 '비행금지구역'설정 강력 요청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이 UN에 리비아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방사회가 '비행금지구역'설정을 놓고 설전을 벌일동안,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대는 반정부군이 점령 중이던 라스나누프에 이어 브레가 지역에서도 승전보를 울렸다. 정부군은 아프리카 최대 유전국으로서의 지위와 4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