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탈출 행렬 안정세, 출국자도 예년 수준 대지진 이후 급증했던 일본인의 국내 입국이 진정세를 되찾았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진 발생일인 11일과 12일에 각각 7990명과 7321명이 일본인이 한국으로 입국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수 있다는 소식에 17일 1만1372명, 18일 1만1282명, 19일 1만153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원전 상태가 안정세를 보이면...  아시아나, 후쿠시마 노선 운항 중단 아시아나항공이 방사선 노출을 우려해 결국 후쿠시마노선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아시아나는 타 항공사와 달리 그 동안 '이 노선의 위험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 운항을 지속해 왔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달 30일까지 센다이, 이바라키 노선에 이어 후쿠시마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결항 노선은 모두 3개로 늘어났으며, 나리... 日 대지진으로 재난 용품 판매 급신장 최근 일본 대지진과 세계 곳곳의 화산폭발 징후 등으로 유사시 재난에 대비한 비상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터파크(035080)(www.interpark.com)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 지진 참사 이후 산업용 방진마스크, 방독면, 침낭, 비상식량 등 재난대비 비상 용품 판매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200% 증가했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면서 예방... 항공업, 상승기회 엿볼 시점..'비중확대'-한화證 한화증권은 22일 항공업종에 대해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기회를 엿볼 시점이라고 밝혔다. 항공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혜린 연구원은 이날 "중동사태로 전세계 경제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일본의 역사적 지진재해는 전 세계 경제를 걱정해야 할 상황까지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항공... 日 수출경쟁도 높은 산업 '비중확대' 구간 일본 대지진으로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일본과의 수출경쟁관계가 높은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1일 마주옥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국내산업과 일본산업 간의 보완관계는 낮아진 반면 경합관계는 높아졌다"며 "경합관계가 심화되고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 팀장은 "1998년을 기점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