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계열 中企, 조달시장 '참여제한' 내년부터 대기업의 실질적인 지배를 받는 중소기업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 참여가 차단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4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기업이 최대주주(또는 최다지분 소유자로서 특수관계자 포함)와 합산해 중소기업의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보유하거나, 대기업... 중기청, 소상공인 '자영업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경영과 창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컨설팅'은 민간 전문인력을 활용해 자영업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 경영은 물론 업종전환 등 전반적인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금융·보험 관련 서비스업, 사치ㆍ향락적 소비... 신세계첼시, 상생법 위반에 '경고' 경기 파주지역의 신세계첼시가 사업개시일시정지권고를 받고도 이를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3일 경기 파주의 신세계첼시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제34조 제2항)에 의거, 지난달 14일 사업개시일시정지권고를 받았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신세계첼시는 경기 파주지역에 프리미엄아울렛 입점계획을 발표했고 당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