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외국인투자 418억달러 증가..주가·환율 때문 1분기 코스피 상승과 원화 강세로 증권투자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투자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외국인투자 잔액은 8668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418억달러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외국인 증권투자(211억달러), 직접투자(85억달러), 기타투자(147억 달러)가 증가한 반면 파생금융상품투자(24억달러)는 감소했... 은행장들 "제2금융 대출 급속 증가 유의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선물환포지션 한도제도와 외환건전성 부담금 제도 등은 자본통제라기보다 거시건전성 차원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김총재는 20일 주요 은행장들과의 모임인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20%씩 축소하고 김치본드에 대한 규제방안을 마련키로 한 정책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은행장들은 "가계대출이 ... 4월 어음부도율 1년새 최고치.."이례적 사건 때문"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이례적인 사고발생에 따라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의 '2011년 4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은 0.06%로 3월 0.02%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치인 0.03%보다도 2배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문용필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주식시장팀 과장은 "대전에서 개인이 백지어음을 발행했는데 이것을 받은 사람... 김중수 한은총재 '단독조사권' 필요성 또 언급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한은도 최소한의 정보는 갖고 있어야 한다"며 한은의 금융기관 단독조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CEO 간담회에서 "금융위기는 중앙은행이 최종대부자로서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해결 가능한 것이므로, 최소한의 정보를 갖자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조직을 바꾸자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 한은 26~27일 `2011년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이 오는 26~27일 `국제금융시스템의 미래'를 주제로 `2011년 한국은행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국제금융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거시건전성 정책, 자본 유출입 대응방안 및 새로운 시스템에서의 주요 20개국(G20)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역할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김중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