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들러리’ 국내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의 10명 중 7명이 교수와 기업인 등 비금융권 출신에 현직 경영진과 관계가 있는 인사들로 구성돼 견제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 대부분을 통과시켜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29일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금융(105560), 우리금융(053000)지주, 신한지주(055550), 하... 금감원, 신한銀 특별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최근 신한은행에 대해 동아건설 자금 횡령과 관련해 특별 검사에 착수했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5일부터 신한은행에 검사역들을 파견해 동아건설 소송 관련 담당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2일 신한은행이 동아건설과의 1심 소송에서 패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한은행 직원들의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7개 저축銀 놓고 4대 금융지주사 '눈치전쟁'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입찰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는 등 7개 저축은행 매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4대 금융지주사는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택을 고심하고 있다. ◇ 입찰 설명회, 4대 지주사 참여 지난 26일 예보가 서울 여의도 한영회계법인에서 개최한 저축은행 입찰 설명회에는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 코스피 이틀째 상승 시도..2090선 안착 '안간힘' 코스피지수가 소폭 오르며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6포인트(0.09%) 뛴 2093.8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엿보이지만 지수가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전망처럼 힘겹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539억원 '사자'로 이틀째 국내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도 각각 256억원과 51억원을 사... 신한PB, '프리미엄 브랜드' 4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기업 인증식'에서 신한 프라이빗 뱅크(PB) 부문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브랜드 인지·이미지·미래가치·마켓 리더십·로열티 등 5개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해 선정하고 있다.... 신한 SBJ은행, 日 고베지점 개설 신한은행 일본현지법인인 SBJ은행은 일본내 7번째 지점(환전소 포함 10번째)으로 고베 지점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열린 개점행사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 미야무라 사토루 SBJ은행장과 야다 다쓰오(矢田立郞) 고베시장, 김영준 주고베 한국 총영사, 효고현 민단 등 주요단체장과 인근 상공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고베시는 일본에서 여섯번째(인구 약 15... 신한銀, '두근두근 커플예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커플전용 스마트폰전용 예적금 상품인 '두근두근 커플적금'과 '두근두근 커플정기예금'을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및 관계관리에 착안해 출시한 상품으로 커플적금은 두근두근 커플샷 앱에서 커플인증하고 커플사진을 공유하면 연 0.3%포인트, 또 커플이 함께 적금을 가입하면 연 0.2% 금리를 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