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끊이지 않는 국세청 직원 '접대·뇌물수수' 적발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2일 국세청 고위 공무원 및 직원들의 불법행위 적발 내역을 공개했다.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국세청 등 감찰 결과 다른 기관은 적발 내역이 없으나 국세청은 총 4건, 5명의 비위 사실이 드러나 징계 절차에 회부됐다. 지난 2009년 2월 국세청 고위공무원 ... 정부 부처 유사·중복사업 남발에 국회 예산삭감 '철퇴' 정부 일선 부처의 유사·중복 사업에 대한 시정조치가 미흡한 가운데, 문제가 있는 관련 사업에 대해 국회의 예산안 삭감 등 강도 높은 제도적 장치가 가동될 전망이다. 재정 건전성 확보가 정부 정책 최우선으로 부각되는 만큼 예산낭비, 사업관리 효율성 저해 등 재정정책 효과 반감요소들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1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정부 일선 부처의 ... "오세훈·김문수 대부업 불법 알고도 묵인"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25일 "오세훈 서울 시장과 김문수 경기 도지사가 재임 기간 중 대부업체들의 불법행위를 통지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감사원으로부터 주의처분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소속 신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010년 1월말~3월 중순까지 서민금융지원시스템 전반에 걸쳐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오 시장은 2009... 검찰, '선박왕' 권혁회장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성윤)는 25일 1조원 대에 육박하는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의혹으로 국세청이 고발해 온 '선박왕' 권혁 시도상선 회장(61)을 소환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한 권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짤막하게 답변을 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권 회장을 상대로 국세청의 고발 내용인 수천억원대 규모의 세금 탈... 국세청, 성실납세자 33인 시상 국세청이 22일 성실납세자 33명을 선정해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아름다운 납세자 상'은 사업 실패를 딛고 재기에 성공했으면서 지역사회 공헌, 고용창출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제주에서 세탁업을 하는 김창기(44세·남)씨의 경우 세금을 내기 어려울 정도로 사업이 어려웠지만 분할납부를 통해 결국 세금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