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SC제일銀 사측과 교섭 중단" SC제일은행 파업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노조와 SC제일은행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은행연합회 14층 중회의실에서 네번째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금융노조는 "노사간 중재에 나섰지만 사측이 한치의 양보없이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며 "이에 금융노조는 협상 중단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섭에서 사측은 ▲ 정규직 2%, 비정... '초봉삭감' 신입행원들 뿔났다..내달초 대규모 항의집회 예정 은행 신입사원들이 뿔났다. 내달 6일 최대 5000명의 신입행원들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지난 2009년 일방적으로 삭감된 신입행원 초봉을 원상복귀해 달라는 요구다. 7일 금융노조와 시중은행 등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오는 8월6일 은행 신입행원들 5000여명이 참여하는 '금융권 종사 신입직원 전체 집회'를 열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노조 9월 은행권 총파업 예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오는 9월 전체 은행권이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SCB(스탠다드차타드)와 론스타의 '먹튀'경영을 두고 볼 수 없다"며 "금융주권 회복을 위한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4대천왕'을 내려보내면서 이들이 금융당국을 우습게 보고 있다"며 "금융산업을 잘 알지도 못하... "비싼 등록금에 초봉삭감 그대로"..신입행원 '두번 운다' "요즘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며 대학생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비싼 대학 등록금 내고 다닌 후배들에게 학자금을 빨리 갚으라고 위로금을 쥐어주지는 못할 망정 급여를 20%나 깎아서 학자금도 못 갚고 허덕이게 만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올해 시중은행에 입사한 한 신입 행원) 일자리 나누기라는 명목으로 신입 사원 초봉 20% 삭감 정책이 시행된지 2년만에 은행권에서 이... "관치금융 못참아"..뿔난 금융노조 최대규모 가두집회 금융노조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3만명의 노조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금융노동자 총진군대회'를 열었다. 이는 2000년 7월11일 정부의 강제적 구조조정에 맞서 일으킨 금융노동자 총파업 이후 최대 규모다. 금융노조는 이 자리에서 신입행원의 초임 원상 회복, 성과급제 도입 저지, 메가뱅크 저지, 이명박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 등을 주장했다. 김문화 금융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