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대책반장' 약발 다했나..추진사업마다 '흔들' ‘대책반장’으로 통하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약발이 다한 것일까. 위원장 취임 이후 야심차게 추진하던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대부분 좌초하면서 신뢰도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대책반장이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25일 금융권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지난 달 내놓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지만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다. 자시법 ... 김석동 “은행 가계대출 중단은 전근대적 대응”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최근 시중은행들의 신규 가계대출 중단사태와 관련 “전근대적인 대응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제14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은행들이 시장 친화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고대시대처럼 행동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은행들도 ... 기보, 기상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 기상산업진흥원과 기상산업 분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기상관련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자금지원 ▲ 벤처와 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발굴 ▲ 기상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기후변화시대를 맞았지만 국내 기상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현실을 극복하고 향... 금융위, 무상급식 투표 독려 문서 논란 금융위원회가 산하기관과 협회에 소속 직원들이 24일 실시하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독려하는 문서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23일 금융위가 행정인사과장 명의로 ‘서울특별시 주민투표의 주민투표권 행사 보장 안내’라는 업무 협조 문서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보증기금, 은행연합회 등 22개 기관·단체에 보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해... 김석동 “금융회사 기업 활동 지원 한 치 소홀함 없어야”(상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6일 “금융회사 기업자금 공급 등 기업 활동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사 회장 간담회’에서 “금융회사는 시장이 불안할 때일수록 실물경제의 버팀목이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동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