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잠자는 카드 3천만장, 잠든사이에도 연회비는 빼간다 지갑 속 자고 있는 카드가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사용하지 않지만 연회비는 여전히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휴면 신용카드는 3295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 3129만장보다 166만장이 늘어난 수치다. 휴면카드는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무실적 카드를 말한다. 휴면 신용카드는 2008... 신용판매 리볼빙 금리 평균 1%p 인하(종합) 신용카드사의 신용판매 리볼빙 서비스 금리가 인하된다. 연체금리 체계도 세분화돼 연체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7개 신용카드사와 2개 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우선 금감원은 결제성(신용판매) 리볼빙에 대해 대출성(현금서비스) 리볼빙보다 금리를 평균 1%포인... 신용카드 정보 해킹 피해 최소화 하려면 최근 인터넷 포털 ‘네이트’ 해킹으로 인한 신용카드 부정발급이 사회 문제화되면서 피해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이메일로 발송되는 카드 명세서카드 명세서는 확인 즉시 삭제해야 한다. 카드 결제 날짜, 결제 은행, 카드 이용내역 등 신용카드를 추가로 발급받기 위한 정보가 명세서에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를 주민등록번... (재테크)올 가을 신용카드 혜택 알뜰히 누리는 법 신용카드사들은 최근 대출급증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마케팅 전쟁을 잠시 쉬고 있지만, 올 하반기에도 고객을 사로잡을 주력 신용카드로 업계 순위 다툼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축은행사태, 가계부채, 불안한 물가 등으로 금융권의 화두가 '서민의 살림살이'인 만큼 카드사도 이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혜택으로 시장 확보에 나설 예상이다. ... 국내은행 부실채권 6조 넘게 늘어나 올 2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이 전분기보다 8000억원 증가한 6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신규 부실채권은 기업여신이 5조2000억원, 가계여신 9000억원, 신용카드 부문이 1000억원으로 모두 6조2000억원이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전체 부실채권 규모는 23조원으로 전분기에 비해서는 3조2000억원 감소했...